'제1회 계룡문화제' 5일부터 18일까지 엄사문화쉼터에서

놀이문화 재현, 축제사진전, 콘서트 열려

계룡신문 승인 2023.11.02 20:47 | 최종 수정 2023.11.02 20:52 의견 0

제1회 계룡문화제가 계룡문화공동체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엄사문화쉼터에서 열린다.

문화제 프로그램은 놀이문화, 공연, 전시회로 구성됐다.

우선, 놀이문화 재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딱지치기 대회가 문화제 첫날인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회에서 우승한 딱지왕은 시상품으로 TV 한대를 시상한다. 순위 6위까지 크고 작은 경품이 제공된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같은 지역에서 열린 상상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있었던 공연내용,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등의 현장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공연은 5일 듀엣 마음자리를 초청해 단독 콘서트로 진행한다. 6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직장인 밴드 3팀이 수시로 공연한다.(포스터 참조).

제1회 계룡문화제 포스터

주관 단체 측은 "첫 문화제로 다양한 문화사업 개발을 위한 목적과 대중들의 정서에 근접하고자 하는 시험적인 성격이 있다"며 "다소 부족해도 미래의 건전한 문화산업을 위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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